3월부터 매주 토요일 AM 10:00부터 PM 9:00까지

EBS FM은 오는 3월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최초 11시간 생방송 라디오 정규프로그램으로 청취자와 공감을 시도한다.

‘빨리빨리’ 속에서 놓치게 되는 작지만 아름다운 것들. 은 하나의 테마를 정해 4주 동안 깊이 있게 파고들 예정이다.

국민 1인당 평균 독서량 OECD 최하위.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 책 한 권 뒤적일 시간이 쉽지 않은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해 ‘EBS FM 스페셜’은 배우 및 가수,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유명인사들의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책을 들려줄 예정이다. 첫 번째 주는 枯 박완서 작가의 ‘그 여자네 집’을, 두 번째 주와 세 번째 주는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선보인다.

또한, 3월의 주제는 ‘나'를 찾아서’로 새 시작을 알리는 때 분주함 속에 자칫 잊고 지낼 수 있는 ‘나’라는 존재를 얘기해 본다. 프로그램은 지덕체 DJ 김학도와 명로진이 함께 유쾌하고 편안한 11시간을 책임진다.

한편, 3월 첫째 주 스페셜 특강에는 지난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여 하반신이 마비된 그룹 클론의 멤버인 강원래가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