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주지훈이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3일 "주지훈이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를 제안 받고 출연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3일 주지훈 측이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H& 제공


이 작품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작가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로 잘 알려진 현직 이비인후과 의사 이낙준 씨다. 그가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의 에세이 '골든 아워'에서 영감을 받아 소설로 완성했다. 극 주인공 백강혁은 이국종 교수를 모티브로 했다. 

주지훈은 백강혁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3년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의학드라마를 경험해본 바 있다. 

한편, 주지훈은 현재 드라마 '지배종'을 촬영 중이다. '지배종'은 '비밀의 숲'으로 잘 알려진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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