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ASTRO)가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문빈&산하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4일 문빈&산하가 신보 '인센스'를 발매한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두 사람은 신보 '인센스'를 통해 매혹적인 조향사 콘셉트를 선보인다. 앨범에는 금기된 원료를 사용해서라도 치명적인 향(음악)을 만들어 모두를 완벽히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두 사람의 의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매드니스(Madness)’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EDM, 빅밴드 요소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문빈&산하의 치명적인 매력을, 막을 수 없이 번지고 배는 향기에 빗대어 표현했다. 

문빈&산하는 이번 활동에서 한층 짙어진 유닛 색채와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두 사람은 보컬, 비주얼, 퍼포먼스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무대로 '절제 섹시'의 대표다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 문빈, 산하의 첫 솔로 자작곡 ‘이끌려’, ‘바람’이 담겼다.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퍼퓨머(Perfumer)’, 밝고 중독성 강한 ‘춥춥(Chup Chup)’, 모던한 사운드의 ‘유어 데이(Your day)’ 등 총 6곡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문빈&산하는 이날 오후 6시 신보 '인센스'를 발매하고, 오후 8시부터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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