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LG 구단은 4일 염경엽 감독 체제의 코치진 명단을 발표했다.

신규 영입 코치는 김정준 수석코치, 김일경 수비 코치, 박경완 배터리 코치,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 등 모두 4명이다.

   
▲ SK 와이번스 시절 박경완 코치(왼쪽)와 염경엽 감독. /사진=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감독 시절 호흡을 맞췄던 박경완 코치가 배터리 코치로 염 감독을 보좌한다. 박경완 코치는 염 감독이 2020년 건강 문제로 SK 감독 자리를 비웠을 때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

이종범 퓨처스 감독은 주루 및 외야수비 코치로 1군에 복귀했다. 황병일 1군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으로 이동한다.

   
▲ 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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