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한다.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이민정이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민정은 지금까지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스위치'로 11년 만에 스크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민정은 오랜만에 영화로 컴백한 '스위치'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극 중 부부로 호흡 맞춘 권상우에 대해 "한동안 불신했었다"고 밝히며 관련 일화를 들려준다. 이어 그는 권상우와 함께 흥행 공약을 깜짝 공개한다. 

그런가하면 이민정은 과거 출연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단발 여신으로 불리던 추억도 소환한다. 그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장에 아들을 데려갔다가, 아들이 혼란을 겪었던 사연도 함께 전한다. 

또한, 평소 SNS에서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는 "댓글 승부욕을 자극하는 라이벌 연예인이 있다"고 밝혀 그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끝으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셀카를 공개 저격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병헌의 생생한 한숨 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한숨 골프' SNS 영상에 대해서도 전격 해명한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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