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201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3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한국계 2루수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명단에 포함됐다.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2022시즌 최고 투수로 활약한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은 제외됐다.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일은 2월 8일(한국시간)이며 마감일 전까지 부상 등 변수 발생 시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 표=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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