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지난 해 10월 발매한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11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7일 자)에서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0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7위를 차지했다.

   
▲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이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에서 순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 중이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안티프래자일’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 곡은 지난 2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집계기간 12월 26일~1월 1일) 5위에 안착하면서 10주 연속 ‘톱 5’를 지켰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일 발표된 한터차트의 2022년 연간 음반 차트에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로 25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가장 높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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