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윤정이 때아닌 졸업사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윤정의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이 공개한 고윤정의 졸업사진이 조작됐다며 원본(오른쪽)을 새롭게 공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씨는 전날 또다른 누리꾼이 공개한 고윤정의 졸업사진을 두고 "왜 이상하게 보정해서 뿌리냐"며 "악의적 편집으로 이상하게 수정돼 돌아다니는 것 같아 (원본을) 올린다"고 했다. 

A씨가 공개한 고윤정의 졸업 사진은 이에 앞서 공개된 사진과 사뭇 다르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고윤정은 A씨가 원본이라 주장한 사진보다 눈이 작고 피부톤이 어둡다. 

   
▲ 고윤정이 최근 졸업사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고윤정 SNS


A씨는 또 "고윤정은 인사성도 밝고 진심으로 착하다고 한다"면서 "왜 뜨려고 하면 꼭 뭐 하나라도 걸고 넘어지려 하냐. 진심으로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상하게 편집된 사진이랑 내가 가진 원본을 비교해서 보라"고도 했다. 

한편, 고윤정은 데뷔 전 매거진 '대학내일' 771호 표지 모델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그는 최근 tvN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 진부연 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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