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있다.

6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는 어제(6월1일) 571개 스크린에서 6만 4019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01만 620명이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개봉전부터 화려한 출연진과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쟁쟁한 한국 신작들과 외화들의 등장에도 흥행선두를 내주지 않고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숨막히는 액션을 펼치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1979년 첫 선을 보인 ‘매드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한편 이날 ‘스파이’가 5만 687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간신이 2만 5307명을 모아 3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