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승연이 어제 방송된 JTBC '화이트 스완'의 MC를 맡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과거 위안부를 컨셉으로 누드화보를 촬영한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이승연의 위안부 화보 사건에 관한 소개와 사진을 올렸다.

이승연은 2004년 위안부 여성의 모습을 주제로 누드 화보를 촬영해 커다란 논란을 불러왔다.

이승연은 그 후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 신중하지 못한 행동임을 인정하고 할머니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한편,이승연은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로 1996년 KBS 2TV 드라마 '첫사랑'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