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민가수' 출신 이병찬이 경기도 포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병찬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포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 지난 5일 이병찬(왼쪽)이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이병찬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이 큰 영광이고 이 자리가 책임감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더 겸손하게 우리 대포천을 알리는데 힘쓰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병찬은 앞으로 CF, CM, SNS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포천시 홍보에 앞장서며 포천시의 이미지,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병찬 팬카페에서는 쌀 10Kg 60포를 포천사랑 희망나눔 물품으로 기부했다.

포천시 군내면 출신인 이병찬은 중학교 1학년부터 역도선수로 활동하며 역도 주니어 대표를 지낸 바 있다. 지난 2021년 TV조선 경연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이후 이병찬은 '국민가수' 멤버들과 활동하는 한편, 솔로 활동, 뮤지컬, 방송,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새 싱글 '기프트'를 발매했고, 현재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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