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시영이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아름다운재단은 6일 “이시영이 지난 4일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6일 아름다운재단은 이시영이 최근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소속사 제공


기부금은 조손 가정 및 청소년부모, 재가노인 가정 구성원 230여 명에게 외투·내의·겨울이불 등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번 나눔은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이시영의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그는 2019년 장애아동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에는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 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2021년에는 청소년부모 및 복지시설 퇴소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시영은 “유독 추운 이번 겨울을 모두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응원의 마음까지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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