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세영이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6일 "이세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6일 프레인TPC 측이 이세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프레인TPC 제공


지난 2014년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은 이세영은 영화 '호텔 레이크', '수성못', '피끓는 청춘',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화유기', '카이로스', '메모리스트', '의사 요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2021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성덕임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하며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이세영은 최종회 시청률 17.4%,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주 연속 1위, '2021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베스트커플상 수상 등 화려한 기록들을 남겼다.

이세영은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4차원 변호사로 180도 변신해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현재 광고 일정들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선정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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