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NCT,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NCT, 세븐틴, 슈퍼주니어, 엑소,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비투비, 아스트로, 빅뱅,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샤이니,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위너, 인피니트, 펜타곤, 하이라이트, 유나이트, 신화, 빅스, 워너원, 2PM, SF9, 템페스트, 블락비, 동방신기, 골든차일드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기록하다, 협업하다, 입대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정국, 진, 콜라보'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3.10%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85% 하락, 브랜드이슈 13.49% 하락, 브랜드소통 29.50% 하락, 브랜드확산 11.92% 하락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2월 7일부터 2023년 1월 7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4,874,617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해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53,254,856개와 비교해보면 21.82% 증가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