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첫 싱글 앨범 ‘OMG’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7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월 6일자)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는 ‘데일리 싱글 랭킹’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 뉴진스가 지난 7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OMG'로 데일리 싱글 랭킹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사진=어도어 제공


뉴진스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을 밟은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이들은 일본 음반시장 내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뉴진스의 데뷔앨범 ‘뉴진스(New Jeans)’는 지난 해 8월 29일자 ‘주간 앨범 랭킹’(12위)과 9월 5일자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19위)에서 자체 최고순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뉴진스가 맞는 첫 겨울을 노래한 싱글 앨범 ‘OMG’는 ‘관계’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뉴진스는 ‘OMG’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한 켠에 공존하는 묘한 거리감과 조심스러움, 낯섦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지난 달 선공개된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Ditto)’는 1월 2일자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집계기간 12월 19~25일)에 6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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