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22회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전 던지기가 펼쳐진다. 앞면은 '혈액순환', 뒷면은 '경제순환'으로 나뉜다. 앞면이 나오면 찜질방 풀코스를 이용하고, 뒷면이 나오면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일일 알바에 참여해야 한다. 

   
▲ 8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 우영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선다. /사진=KBS 2TV 제공


'혈액순환'을 뽑아 찜질방에 입성한 김숙, 주우재, 우영은 숯 냄새를 맡으며 행복감에 취한다. 이들은 식혜로 건배도 한다. 우영은 베개 젠가 게임에 실패해 찜질방 내 이발소에서 벌칙을 받게 된다. 헤어스타일링을 마친 우영은 등장과 동시에 모든 멤버의 박장대소를 부른다. 

배우 조지 클루니, 가수 설운도가 생각나는 우영의 헤어스타일에 주우재는 “본 것 중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우영은 90도 인사를 해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을 인증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한다. 김숙은 시종일관 “네 헤어스타일 완전 탐나는데?”라며 진심으로 부러워한다.
 
이후 알바의 운명을 가리는 운명의 동전 던지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차례로 동전을 던지며 자신의 운명을 시험한다. 조세호는 우영을 향해 “그 머리로 미용사 선생님 보조하면 되겠다”고 제안해 이발소 사장님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우영은 흡사 가발을 쓴 듯한 ‘우영클루니’ 헤어스타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가요무대’에서 많이 본 듯한 헤어스타일로 구수함을 자랑한다. 우영은 이발소 사장님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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