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의 꽃, 겨울 입수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새해맞이 첫 겨울 입수의 운명을 마주한다.

   
▲ 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에서 새해 첫 겨울 입수 주인공이 공개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입수에 앞서 입수자를 선정하기 위한 퀴즈에 돌입한다. 이어 비운의 입수자 3인을 가린 뒤 계곡으로 향한다.

문세윤은 계곡으로 이동 중, 지난 여행에 이어 또 다시 끝말잇기의 늪에 빠진다. 그는 나인우와 유선호의 요청을 못이기는 척 다 들어준다.

곧이어 멤버들은 절경을 자랑하는 계곡에 도착한다. 3인은 입수 전 힘찬 각오와 함께 준비 운동에 나선다.

혹한의 날씨 앞에 주저하던 멤버들은 살얼음 낀 계곡을 마주하자 두려워한다. 큰 형님 연정훈조차 계곡물을 만져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영하의 날씨 속, 이어진 입수에서는 한 멤버가 계곡에 신발 한 쪽을 두고 나와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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