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나비가 인천 강화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나비는 9일 새벽 자신의 SNS에 "방금 지진 난 거 맞냐. 집이 흔들렸다"며 "무섭(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 나비가 9일 새벽 SNS를 통해 지진을 느꼈다고 밝혔다. /사진=나비 SNS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8분 15초 인천 강화군 서쪽 25㎞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천에는 최대 진도 4, 경기 지역에는 최대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한편, 나비는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1년 아들을 출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