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아라가 킹콩 by 스타쉽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9일 "고아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9일 킹콩 by 스타쉽 측이 고아라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고아라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후 '응답하라 1994', '화랑', '블랙', '미스 함무라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앞서 그는 2017년부터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이끄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몸 담았다. 이번에 6년 만에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 

고아라가 새롭게 합류하게 된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류혜영,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전소민,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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