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이번이 세 번째 확진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8일 “아스트로 윤산하가 두통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지난 8일 판타지오가 아스트로 산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소속사는 “현재 윤산하는 두통 및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산하는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기 어렵다"며 "향후 아티스트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14일 예정돼 있던 영상통화 및 팬사인회는 연기되고 10일과 13일 예정된 라디오 출연은 취소됐다. 

소속사는 “함께 활동 중인 아스트로 문빈도 신속 항원 검사를 시행했고,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윤산하는 지난 해 3월과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최근 문빈과 함께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로 컴백했으나, 코로나19 재확진으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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