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진서가 이지훈, 엄현경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10일 배우 전진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전진서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자사와 함께 재능과 꿈을 펼칠 배우 전진서를 향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열연을 펼칠 전진서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진서는 2006년생으로 올해 17세인 데뷔 10년 차 배우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푸른 바다의 전설',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각각 이병헌, 이민호, 강태오의 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아역 때부터 숱한 광고는 물론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전진서는 남녀노소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에 걸맞은 연기부터 그 이상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전진서의 재능을 높게 본 엔터세븐 관계자가 전속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세븐에는 엄현경, 이지훈, 강나언, 김수오, 남우주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 사진=엔터세븐

   
▲ 사진=엔터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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