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민가수' 출신 가수 이솔로몬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솔로몬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을 개최한다. 

   
▲ 10일 이솔로몬이 오는 28~29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n.CH 제공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은 '등단 시인' 이솔로몬의 짙은 감성과 감동 가득한 곡들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콘서트다. 

이솔로몬은 지난 해부터 공연을 준비하는 데 매진했다. 드디어 그는 데뷔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게 됐다. 

이솔로몬은 2월 25~2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그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셋리스트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산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네이버티켓,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이솔로몬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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