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제16회 ‘철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권오준 포스코 회장(협회장), 철강업계 CEO 등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포스코경영연구소, 한국철강자원협회, 대한금속재료학회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권 회장은 기념사와 철강상 시상에 나서고 윤 장관은 축사와 유공자 포상을 할 예정이다.

철강협회는 철강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의 화합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정하고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