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예 류다인이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합류한다.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측은 10일 "류다인이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 10일 에이그라운드 측은 류다인이 tvN 새 토일극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진=에이그라운드 제공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류다인은 대치동 키즈 중 가장 해맑은 딸 단지 역을 맡았다. 

류다인은 소속사를 통해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돼 행복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훌륭한 선배님,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역할로 참여한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델 출신인 류다인은 2020년 방송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웹드라마 '12월의 기적'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에이그라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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