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지난 해 연말 공연 리허설 중 낙상 사고를 당했다. 

김윤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해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던 일을 기억하시냐"며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돼 아직도 낫지 않았다"고 밝혔다. 

   
▲ 김윤아가 지난 10일 SNS를 통해 지난 해 공연 리허설 중 발생한 낙상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더팩트


김윤아는 당시 3명의 귀인이 자신을 구했다면서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아는 낙상 직전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그는 멤버들의 리허설을 촬영하다 사고를 당했다. 그는 "악" 소리와 함께 무대에서 떨어졌다. 다행히 밑에 대기 중이던 경호 팀장이 김윤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아는 "2023년 저희와 여러분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윤아가 속한 밴드 자우림은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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