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차예련이 이찬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예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에서 제일 행복한 날이 됐다, 찬원아"라며 "세상에나. 커피차가 3대나 도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 11일 차예련이 SNS를 통해 이찬원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사진=차예련 SNS


그는 "'우와'를 100번 외쳤다. 정말 고맙다"며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지"라며 감동했다. 

이어 "'행복배틀' 촬영장 스태프 분들 모두 '이런 커피차 받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 진짜 '찐' 감동"이라며 "누나가 잘할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찬원이 차예련을 위해 보낸 커피차 세 대가 나란히 서있다. 커피차를 통해 보낸 간식과 현수막 등이 눈길을 끈다. 

이찬원은 KBS 2TV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 중인 차예련의 새 작품 ENA '행복배틀' 촬영에 힘을 보태고자 커피차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예련이 출연하는 ENA 새 드라마 '행복배틀'은 치열한 SNS 배틀을 벌이던 엄마들이 억압과 상처, 비밀에서 자유로워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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