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재인이 유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유본컴퍼니는 11일 "이재인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재인이 보여줄 변화와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11일 유본컴퍼니가 이재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이재인은 2019년 영화 '사바하'에서 압도적인 1인 2역 열연을 선보였다. 당시 그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해 그 해 열린 국내 유수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2021년에는 드라마 '라켓소년단'으로 청춘 스타 반열에 올랐다. 영화 '봉오동 전투', '발신제한' 등에도 출연했다. 

올해는 강형철 감독 영화 '하이파이브'부터 '콘크리트 유니버스' 콘텐츠인 '콘크리트 마켓'(연출 홍기원)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한편, 유본컴퍼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영화, OTT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배우 조우진, 임화영, 신현빈, 원진아, 이원근, 김욱, 조혁준, 우도임, 방민아, 주해은, 이채은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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