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서울 삼성과 창원 LG가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삼성 포워드 임동섭(33·198㎝)과 LG 가드 최승욱(29·190㎝)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삼성 구단은 11일 "임동섭과 최승욱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며 "최승욱 영입을 통해 수비력을 강화하고 수비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임동섭(왼쪽)과 최승욱이 맞트레이드됐다. /사진=서울 삼성, 창원 LG 공식 SNS


2012-2013시즌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뒤 삼성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해온 임동섭은 처음으로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대학 시절부터 장신슈터로 주목받은 임동섭은 2016-2017시즌 50경기에 나서 평균 10.5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나 이후 잦은 부상 등으로 부진에 시달렸다. 이번 2022-2023시즌에는 29경기에서 평균 4.2득점, 2.8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삼성으로 옮기게 된 최승욱은 2016-2017시즌 전주 KCC에서 프로 데뷔해 2020-2021시즌 LG로 이적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전역한 최승욱은 이번 시즌 LG에서 정규리그 7경기에 출전해 평균 0.9득점, 0.6리바운드, 0.3 어시스트, 0.3 스틸을 기록했다.

임동섭과 최승욱은 올스타 휴식기 후 새 소속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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