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쿠팡은 오는 15일까지 생활용품을 파격 할인하는 ‘블랙 생필품 위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블랙 생필품 위크는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해 그동안 총 5회 진행됐다. 쿠팡은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블랙 생필품 위크의 부제를 ‘살림만족 프로젝트’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크리넥스), 아모레퍼시픽(일리윤), 애경(케라시스), 라이온코리아(아이깨끗해), 더스킨팩토리(쿤달), 참존(참존), 더퍼스트터치(페넬로페) 등 생활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 와우회원은 행사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할 수 있는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제공 받는다. 쿠폰을 적용하면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9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찾는 인기 상품에 대해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페넬로페 프르미에 로제 저자극 아기물티슈 휴대용 캡형’을 1만 원대, ‘쿤달 퓨어 바디워시 베이비파우더향’을 1만 원대, ‘참존 톤업핏 블랙라벨 라이트 KF94 마스크 중형’을 2만 원대에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생필품위크가 저렴한 가격과 혁신적이고 편리한 쇼핑 경험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물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