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은가은이 '2023년 대표할 토끼띠 셀럽' 1위에 올랐다.

셀럽 팬덤 앱 서비스 '셀럽챔프'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2023년을 대표할 토끼띠 셀럽'이라는 주제로 팬 투표를 진행했다.

총 16명의 셀럽이 후보에 올랐고, 은가은이 총 15,562표의 투표수 중 57.11%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은가은에 이어 김유정이 42.8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에 선정됐으며 정지소, 조이현, 서인국, 진지희, 천우희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은가은 SNS


은가은은 2013년 5월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한 11년 차 가수다. 인형 같은 외모에 폭발적인 고음을 보유한 은가은은 성악, 힙합, 락, 트로트, 발라드, 재즈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출연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TOP7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셀럽챔프'에서는 2022년에 셀럽챔프에서 진행한 랭킹투표 1~3위를 대상으로 '2022 셀럽챔프 랭킹 어워즈' 결산 투표를 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박군, 박서함, 임영웅, 김희재, 박서진 등 총 7명이 후보로 올라와 있으며, 투표 1위의 이름으로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학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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