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2023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SM Global Audition)’을 개최한다. 

SM 측은 12일 "오는 28일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 3월에는 일본 6개 도시에서 개최하고, 추후 개최 국가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 12일 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8일부터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SM 제공


'SM 글로벌 오디션'은 2006년부터 아시아, 미주 전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이다. 레드벨벳 웬디, 조이, NCT 쟈니, 유타, 텐, 마크, 런쥔, 루카스, 쿤, 양양 등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이번 오디션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현장 오디션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오디션 온라인 사전 접수는 전날부터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2004년~2012년 사이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컬, 댄스, 랩, 연기 총 4개 부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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