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권진아가 최근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권진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다.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응급실까지"라며 "연말, 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 권진아가 지난 11일 SNS를 통해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사진=권진아 SNS


그는 “액땜 세게 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명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라면서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하러 가는 길이다. 행운을 빌어달라”고 했다. 

권진아는 2013년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해 톱3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2021년 극단적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과 폭식증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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