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의 새 코너 '나는 가수다'에서 첫 탈락자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이소라가 진행하는 ‘나는 가수다’의 첫 도전자들은 윤도현, 김건모, 김범수, 정엽, 박정현, 백지영 등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명품 가수들이다.
가창력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스타들이 모인 가운데, 1등보다 더 관심이 쏠리는 것이 바로 탈락자다. 지난 2월 28일 녹화에서 첫 탈락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첫 탈락자가 등장하자 탈락자는 물론이고 참가했던 다른 가수들과 제작진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탈락자는 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온 정상급 가수. '나는 가수다' 출연 소식이 전해진 뒤 줄곧 1위 후보로까지 꼽혔던 스타의 탈락에 가요계마저 술렁이는 분위기다.
탈락 소식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듯 했던 이 스타도 녹화를 마친 뒤 충격에 착잡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6일 '우리들의 일밤'이라는 제목 아래 첫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는 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이후 미션 곡을 받아 연습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