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장동민·기욤 패트리 아내가 방송에 출연한다. 

MBC 측은 12일 "올해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미쓰와이프'를 선보인다"면서 12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 12일 MBC가 설특집 프로그램으로 '미쓰와이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MBC 제공


‘미쓰와이프’는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로 불려 왔지만, ‘나’ 자체로도 빛나는 그들이 모여 토크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축구선수 김영권 아내 박세진,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출연한다. 

그동안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반가운 얼굴도 출연한다. 배우 주진모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이 합류했고, 개그맨 장동민 아내 주유진과 기욤 패트리의 14세 연하 아내 양유진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배우 류승수 아내 윤혜원도 신비주의를 벗어던지고 본격 예능에 도전한다.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와 박휘순 아내 천예지, 방송인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도 출연한다. 

이밖에 그룹 H.O.T. 리더 문희준의 아내 소율, 신화 앤디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 또 다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도 함께 한다. 

한편, '미쓰와이프'는 오는 23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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