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조우종의 부친께서 이날 향년 76세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 13일 조우종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FNC 제공


고인의 빈소는 서울 모처에 마련됐다. 장례는 가족, 친지와 함께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조우종을 비롯한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16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그는 정다은 KBS 아나운서와 5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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