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 13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KRX 국민행복 연탄나누기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왼쪽)이 허기복 연탄은행전국연합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이날 오전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 전달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허기복 연탄은행전국협의회 회장,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한국거래소가 후원한 연탄 10만장을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서울·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거래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