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수상작 유혜영씨 '삼랑진 철교의 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제 16회 철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3일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유혜영씨 등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 입상자 38명을 발표했다. 17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경남 삼랑진에서 철교와 별의 모습을 담은 유혜영씨의 작품 ‘삼랑진 철교의 밤’이 선정됐다.

   
▲ 대상수상작 유혜영씨의 '삼랑진 철교의 밤'. /사진=포스코 제공

금상은 철강재로 만든 중기와 하늘에서 내려오는 패러글라이딩의 모습을 담은 ‘중기와 동력패러글라이더’의 장승순씨가 선정됐다. 은상은 김영숙씨의 ‘소청도 송신탑’ 등 2명이 동상은 김승호씨의 ‘장미 계단’ 등 3명이 특별상에는 금기열씨의 ‘철 내 몸의 일부가 되다’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등 총 38명이 14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은 매년 6월 9일인 철의 날을 기념하고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철강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9년 시작됐다. 협회는 올해부터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꿔 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은 지난 17년간 입상작만도 969점을 냈으며 총 4만5866점 응모(올해 2632점 응모)한 국내 최고의 사진 공모전이다. 철강업계는 수상작품을 달력,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영상물 등에 사용한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와 오는 9일 철의 날 행사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음성 철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