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작업하던 중 철근 구조물 무너져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 49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수도권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사진=김상문 기자

이번 사고로 6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30대와 40대인 남성 근로자 2명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계 작업을 하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자재를 옮기던 중 철근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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