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동화적 분위기를 선보였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SNS에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Lullab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 15일 빅히트 뮤직이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Lullab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Daydream’, ‘Nightmare’, ‘Farewell’ 버전을 통해 유혹에 빠져들고, 이를 떨칠 결심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Lullaby’ 버전에서는 상반된 모습을 그렸다. ‘Lullaby’ 버전 속 다섯 멤버는 달빛이 드는 방, 유리창으로 찾아와서 누군가를 유혹한다. 유혹의 ‘대상’에서, 누군가를 유혹하는 ‘주체’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 15일 빅히트 뮤직이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Lullab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Lullaby’ 버전 콘셉트 포토는 동화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별빛이 내려앉은 듯한 글리터 디테일과 스팽글을 활용한 의상에 다섯 멤버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더해져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오는 27일 발매되는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네 가지 버전의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청량과 몽환, 섹시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혹’을 테마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트랙 포스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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