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은혜가 택배 도둑의 모습을 담은 CCTV 화면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배상자 안 물건을 하나씩 빼가면 안 된다"며 "저희 집에 CCTV가 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가끔 가져가시는 택배를 신고하자니 많이 힘든 분일까봐 마음이 무겁다. 또 (신고를) 안 하자니 반복될까봐 걱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지난 14일 박은혜가 SNS를 통해 택배도둑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박은혜 SNS


사진에는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박은혜 집앞에 놓인 택배 박스를 여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혜는 "어찌해야 하나"라며 걱정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드라마 '환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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