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호중이 오는 3월 중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면서 "당초 세종문화회관이 공연 장소로 알려졌으나, 확정이 아니다. 장소는 현재 미정"이라고 밝혔다. 

   
▲ 15일 김호중 측이 오는 3월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 개최 장소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김호중은 지난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발매 이후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그는 이번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의 열기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통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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