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당초보다 0.8% 포인트 큰폭 내렸다.

   
▲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류을 3.0%로 종전의 3.8%에서 0.8%포인트 하향 조정했다.이는 세계 평균 성장률 예측치(3.0%)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OECD가 3일 내놓은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세계 평균(3.1%)에도 미치지 못하는 3.0%로 하향 예측했다.

OECD는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도 종전 4.1%에서 3.6%로 0.5%포인트 하향 수정했다. 

이는 한국의 민간소비가 여전 부진한 데다 수출하락이 두드러지기 있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 성장에 대한 대내외 부정적 전망이 잇따라 쏟아짐에 따라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회의 관련 법안 통과와 한은의 금리 인하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