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중고 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다. 

권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래로 5000만 원 가치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 지난 16일 권민아가 SNS를 통해 중고 거래 사기 피해 사실을 토로했다. /사진=권민아 SNS


그는 "상대방 닉네임만 알고 있다. 현재는 상대가 탈퇴했다"며 "퀵으로 주고 받다 보니 연락처도 본인 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를 보고 있다. 내일 일찍 경찰서에 가야겠다"고 했다. 

이어 해당 사기꾼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이 닉네임으로 피해사례나 아시는 정보가 있다면 DM(다이렉트 메시지) 달라"고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내일 일찍 경찰서에 가야겠다. 그런데 가면 해결이 될까"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후 2019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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