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데뷔 25주년을 맞은 바다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가수 바다는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그린하트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바다는 새해를 맞아 팬클럽 '칼리오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온기를 전했다. 모금 운동과 함께 밥상공동체 복지 재단 연탄은행과 연탄 봉사를 진행했으며, 봉사 활동에는 약 50여 명의 팬들과 봉사자들이 8000장에 달하는 연탄을 이웃에게 전달했다.

바다는 "함께 그린하트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팬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의 작은 손길로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모두 따뜻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바다는 바쁜 일정에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