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8일 "빌리가 전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18일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전날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다음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약 41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빌리는 “2023년을 이끌어갈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로 꼽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23년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빌리는 2021년 11월 데뷔 후 약 1년간 7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해 8월 발매한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타이틀곡 ‘링 마 벨(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로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에서 발표한 ‘2022년 최고의 K-팝(POP) 트랙’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해 2월 많은 사랑을 받은 미니 2집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는 미국 타임, 빌보드, 나일론, 영국 잡지 NME 등 해외 유수 매체의 2022년 K팝 결산에서 ‘베스트 K-팝 노래’로 선정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