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신병 교육을 마치고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진은 18일 경기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한다.

   
▲ 18일 진이 육군 제5보병사단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한다. /사진=위버스


그는 오는 19일부터 같은 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한다. 진은 조교 선발에 지원해 제식 평가, 구술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앞서 그는 신병교육대 훈련 과정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히기도 했다. 중대장 훈련병은 신병들이 자체 선발한다. 그는 모범적인 태도로 해당 역할을 잘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진은 가수 겸 배우 비,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 배우 이장우 등에 이어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게 됐다. 

한편, 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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