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서하가 '성스러운 아이돌'에 캐스팅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다. 

이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다른 세계로, 마법과 신비로운 존재가 있는 판타지 세계를 뜻한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이다.

극 중 김서하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톱배우 맹우신 역을 맡았다. 우신은 깔끔하고 훈훈한 외모에 능력까지 탁월해 배우 선호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음악방송 MC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연예계 내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그는 돌연 와일드애니멀 멤버 우연우의 몸으로 깨어난 램브러리(김민규 분)와 티격태격하며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오는 2월 1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