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차화연이 ‘신성한, 이혼’에 합류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차화연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마금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19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차화연이 JTBC 새 토일극 '신성한, 이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후너스 제공


오는 3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차화연은 극중 재벌가의 안주인이자 신성한과 사돈 지간인 마금희를 연기한다. 그는 오랜 숙원을 이루고자 하와이 생활을 하던 중 귀국해 사돈인 신성한에게 뜻밖의 거래를 제안한다. 

‘신사와 아가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호연을 펼쳐 온 차화연이 자타공인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와 펼칠 짜릿한 연기호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차화연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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