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지은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김지은과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든든한 조력자이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배우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19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HB 제공


김지은은 2016년 CF로 데뷔,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 다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2021년에는 첫 주연작인 MBC 드라마 '검은태양'을 통해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그는 또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올해도 김지은의 활발한 활동은 계속된다. 그는 차기작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넷플릭스 새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에서는 MC로 활약한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상욱, 천정명, 안재현, 김재영, 차예련, 조병규, 김지은, 공민정, 이규복, 최상, 정의제, 이제연, 조윤서, 문지후, 정용주, 윤예주, 최희승, 이지안, 김희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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