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설을 맞이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용품과 간편식을 담은 ‘정(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8일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김성현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네 번째), 최두희 브랜드전략부장(왼쪽 첫번째)이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情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과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7년 째 ‘情 든든 KB박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포함해 총 3820가정을 지원했다.

KB증권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준비한 이번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에는 먹거리뿐 아니라 에어프라이어, 전기매트 등 1인용 소형가전이 함께 담겼으며, 서울 지역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전달됐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자립준비청년은 2102명으로 집계됐으며, 매년 약 2500명의 청년들이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情 든든 KB박스’가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금번 활동 이후에도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